10월 특유의 나른하고 풍요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공간이다. 언덕이라는 입지를 활용해 위로 올라가기 전 한숨 쉬어가는 카페를 기획하고자 매장 내부를 깔끔하고 차분한 인테리어로 구성하였다. 갈대와 원목 의자를 두어 카페 안에서도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끔 했다.